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 체결
- 18일(수) EBS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업무협약식 개최
-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 및 전 국민 창의성 증진 목표
-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영상콘텐츠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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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는 4월 18일(수) 오전 11시 EBS 대회의실에서 양현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과 장해랑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국민의 창의성 증진 및 문화예술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창의·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유아 문화예술교육 등 핵심 대상별 문화예술교육 공동사업 브랜딩화 ▲온라인 교육플랫폼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영상콘텐츠 배포·확산 ▲진흥원-EBS 간 공동사업협의체 구성 운영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력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창의·문화예술교육 영상콘텐츠 기획 및 제작
2017년 교육진흥원과 EBS는 <방귀대장 뿡뿡이>, <딩동댕 유치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워크숍 및 방송 콘텐츠를 개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시도하였다.
또한, 예술가들의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성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는 <창의예술 프로젝트-아이오프너> 시리즈를 제작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더불어, 문화예술 특집편 <나를 찾아줘> 시리즈 및 <아티스트처럼 생각하기> 등 총 24편의 문화예술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확산으로 사회적 역할 공동 수행할 것
올해는 교육진흥원-EBS 간 공동사업협의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젝트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온라인 교육콘텐츠 등 핵심 대상별 맞춤형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정책사업과 연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예술가들이 지닌 창의적인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와 협력자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 등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확산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과 EBS는 오는 5월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홍보 및 국제 심포지엄 중계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양현미 원장은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하는 EBS와 창의·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신뢰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붙임 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EBS 업무협약 체결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