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르떼 아카데미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력 연수>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연수 실행
-10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력 13개 연수, 5월부터 본격 운영
-작년 시도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역협력 연수 다각적으로 추진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하 교육진흥원)은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지역센터 협력 연수>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역센터 협력 연수>는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을 토대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속 양질의 교육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해 6개 지역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총 8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2월에는 콜롬비아 ‘몸의 학교’가 경북 경주를 찾아 해외전문가 연계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지역별·주제별 문화예술교육 연수 다각적 추진 모색
특히 올해에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원을 위해 중앙과 지역의 주요역할을 재조정하고, 지역센터와 함께 협력방식을 다각화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별 이해도가 높은 주제별 전문가와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공동기획형 연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예술창작과 교육’, ‘미디어아트 문화예술교육 체험워크숍’ 등 교육진흥원의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지역별 특색에 맞게 재구성한 <순회형 연수>를 진행하며 지역별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 해외전문가 연계 연수 프로그램 운영
또한 교육진흥원에서 초청하는 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와 지역 내 전문가들이 더 밀접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해외전문가 연계 연수를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해당 연수는 ‘울프트랩(미국)’, ‘디 아크(아일랜드)’ 등 총 4개의 해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6개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5월23일(목)부터 25일(토)까지는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와 연계하여 지역별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의 창의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해외전문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유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센터 협력 연수>는 2018년 수립된 ‘문화예술교육 5개년 종합계획’과 교육진흥원의 향후 5개년간의 비전 및 전략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전략계획’의 흐름을 반영하여 기획된 연수 프로그램이다”라며, “올해는 중앙과 지역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더욱 활발히 협업하여 지역 내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많은 전문가들이 더 쉽게 다양한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협력 연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떼 아카데미> 누리집(https://hrd.art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연수가 개설되기 약 1개월 전부터 지역센터별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내용을 안내하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붙임:
1. <2019 아르떼 아카데미 지역센터 협력 연수> 개요
2. <2018, 2019 아르떼 아카데미 지역센터 협력 연수> 현장 사진
3. <2018, 2019 아르떼 아카데미 지역센터 협력 연수> 참여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