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부처 협업 기반의 협력체계 마련
- 전국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등에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확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미, 이하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처 간 협업을 기반으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의 광역 및 기초단위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5월 4일에 서울 마포구 교육진흥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별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정보 안내, ▲지역별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콘텐츠 및 연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교육진흥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지역별로 개발되는 우수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추진체계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집, 장난감도서관 등에 공유되어 영·유아의 예술적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진흥원 이규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가 더 많은 국민에게 닿을 수 있는 확산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애초기 단계에 있는 영·유아의 예술적 경험이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생애초기 단계의 예술경험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2019년부터 17개 광역 단위의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예술가나 문화시설 내 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유아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의해 설립,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의 미션 아래 보육 및 양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보육교직원‧부모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기관으로 현재 중앙을 비롯하여 전국 123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붙임 1.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2. 양 기관의 광역 단위 지원센터 목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략계획(2018~2022)”을 발표, “더 가까이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의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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