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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성료

2022-05-31 | 조회수 : 1204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성료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자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주간행사는 ‘닫혀있던 일상, 예술로 밝히는 안부 – 봄을 건너 여름의 길목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한 것에서 시작됐다.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3년차를 맞이하여 변화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과 전환의 시도를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간 첫째 날인 23일에는 문화예술교육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5개국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일상·관계·정서의 회복을 도모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디지털 융합 등 전환의 시도를 탐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침체되어 왔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가 주간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했다.

 또한, 28일(토)에는 아동·청소년 단원(구로, 성북) 130명과 음악감독·강사 25명이 참여한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 공연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연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가 27일(금)에 열려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24일부터 25일에는 유네스코 본부가 주재한 국제 전문가 회의가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개최되어, 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통해 우리들의 관계와 일상 회복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신의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예술교육을 누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국제 심포지엄 실황 영상은 6월 중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누리집(www.arteweek.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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