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단위 방문객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와 업무협약 체결
- 국내 최초 5개 국립박물관 및 수장고 엮은 복합문화공간과 MOU
- 어린이·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 전문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력
- 대국민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 기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
이하 국립박물관단지)와 <어린이·가족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21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에서 체결했다.
◆ 가족 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향유 기회 확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역량과 자원의 교류를 통해 유아·어린이·가족 대상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고,
양질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어린이와 가족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수, 연구, 출판, 행사 협력
▲어린이와 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지식 및 정보 교환 ▲늘봄학교 사업을 포함한 사회 변화 대응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립디자인박물관,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립국가기록박물관 등
5개 박물관을 집적화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중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다른 4개 박물관의 주제와 특색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특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교육진흥원은 2012년부터 아동부터 노년까지 국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꿈다락 문화예술학교(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www.dreamkaces.kr)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 정갑영 이사장은 “국내 최고의 문화예술교육 전문기관인 교육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제공하고, 나아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교육진흥원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기획하고,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풍요로운 삶의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박물관단지 가족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교육진흥원-국립박물관단지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 (1)~(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