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계 움직임 선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어스아워’ 캠페인 동참
- 지구를 위해 1시간 소등하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17개 광역문화재단과 동참
- 교육진흥원, 2년 연속 캠페인 참여로 기후 위기 인식 강화 및 환경보호 실천
- ESG 경영 8대 핵심과제 선정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노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어스아워 캠페인에 전 직원 참여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60분간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동을 통해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로,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오는 23일(토) 저녁에도 전 임직원이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협력 파트너인
17개의 광역문화재단의 동시 참여를 독려하여 환경보호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문화예술교육계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한다.
▲ 기후위기 관련 문화예술교육 개발 등 ESG 경영 고도화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ESG 경영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위한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환경(E) 분야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기후위기 인식 강화 및 대응 실천 독려’를 위해
내·외부 관계자 대상의 인식 개선 프로젝트부터 전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까지 광범위한 친환경 실천 과제를
매년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대내외적 인식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인 만큼, 향후 기후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붙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어스아워 동참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