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예술교육의 만남, 창의적 협력의 새로운 실험’
교육진흥원, <2025 문화예술교육 AI 해커톤> 개최
- 국내 인공지능 관련 유수 기업·학계 협력...인공지능으로 예술교육 환경 변화 대응
- 총 3개 우수 참가 팀 선정...총 400만 원 상당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인공지능 시대 예술교육가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문화예술교육 AI 해커톤>(이하 AI 해커톤)을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교육가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기술을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공지능 에이전트: 사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설계된 자동화 시스템
◆ 인공지능 실습·멘토링 통한 <AI 해커톤>... 예술교육 현장의 혁신 실험장
<AI 해커톤> 은 오는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플레이스 남산(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예술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실험하고, 인공지능을 창의적 협력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조충연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여운승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김진아 상무(㈜GS), ▲현경훈 교수(한양대학교) 등
문화예술과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이를 예술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적용 방안을 함께 탐색하게 된다.
2일차에는 본격 <AI 해커톤>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멘토단의 지도를 받아 결과물을 구체화한다.
3일차에는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총 3개 우수 참가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총 400만 원 상당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AI 해커톤>은 인공지능 기술을 예술교육의 창의적 실천에 접목하려는 모든 예술교육가에게 열려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운영 과정에서 교육진흥원이 팀을 구성하여 모든 참가자가 팀 단위로 참여하게 된다.
1일차 오전에 진행되는 인공지능 특강은 <AI 해커톤>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AI 해커톤>이 예술교육가들이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실험해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진흥원은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지원해, 인공지능이 예술교육의 본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I 해커톤> 참가자는 11월 11일(화)부터 24일(월)까지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총 50명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arte.or.kr)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포스터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