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비즈니스 역량, 사업성, 지속가능성, 사업에 대한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음
- 연구를 위해서는 호기심이나 가설에 대한 갈망이 조금 더 포함되었으면 좋겠음. 전반적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은 있지만, 무엇이 궁금해서 이번 연구로 해결하려 한다는 것에 대한 구체성이 떨어짐. 보편화된 표현들로 수요나 욕구파악, 가격결정 등으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봄. 즉, 수요에 대한 대응에 대한 전략과 함께 “어떻게”를 통과하면서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해야 할 것임
- 전반적으로 본인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현실화 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요소를 연구과제로 제시함. 상당수 연구에서 해당 분야 관계자 또는 수요자층 인터뷰가 주요 연구방법으로 되어 있어, 인터뷰 대상자 선정이 연구결과의 유용성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됨
- 파일럿 테스트를 하기 전에 비즈니스 컨셉과 정체성,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 및 계획 수립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음. 또한 자신이 속한 시장과 산업에 대해서 더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사업이 어떤 차별화 가능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임. 경쟁자에 대한 폭넓은 연구가 필요함. 이와 함께 자신이 제공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서 실제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됨
- 방법론으로는 설문이나 인터뷰 설계, 실험 설계 등에 있어서 깊이 있는 검토를 사전에 수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 인터뷰/설문/실험 등의 연구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음
- 이번 심사를 통해서 450만원 미만으로 예산이 확정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추후 추가적인 연구계획서를 심사하여 신청자별로 총 500만원 한도(기 지원금액 포함) 내에서 추가 지원 여부를 심사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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