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육아정책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 9.7(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양 기관 업무협약식 진행
- 유아의 창의성 증진 및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목표
-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연구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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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과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9월 7일(금) 11시, 교육진흥원 12층 대회의실에서 유아의 창의성 증진 및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아 대상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유아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과 향유의 계기를 넓혀나갈 수 있는 협력 사업들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 확대 ▲유아 문화예술교육 관련 공동 프로그램 기획·개발 ▲기타 양 기관의 중장기적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교육진흥원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평가지표 개발’ 연구를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함에 따라,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지향점 제시 및 프로그램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평가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후에도 양 기관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양현미 원장은 “유아는 생애주기의 첫 단계로, 학업이나 입시 등의 부담 없이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자유롭게 창의성과 감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많이 제공되지 못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유아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산하는 등 보다 가까이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붙임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육아정책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현장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