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본격 시작
10월과 11월에는 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집니다!
-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매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진행
- 워크숍, 대담 등 시민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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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양현미,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가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 또는 예술인이 명예교사가 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이해와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하는 ‘특별한 하루’는 지금까지 436명의 명예교사가 참여하였고, 1,6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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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분야별 전문성을 확대하고, 명예교사 선정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각 분야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명예교사 풀을 마련했다. 그 결과 ▲국립현대무용단의 추천으로 최수진 현대무용가, 김설진 안무가, 차진엽 안무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추천으로 안창모 건축가, 하지훈 가구디자이너, ▲국립국악원의 추천으로 이희문 소리꾼, 허윤정 거문고연주가, 박애리 소리꾼 등이 명예교사로 위촉되었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하반기의 문을 열 프로그램은 10월 21일(일) 부산 영화의 전당 리허설룸에서 진행되는 ‘말하는 몸, 말하는 춤’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2017/18 시즌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이며, 제 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여자부문 은상을 수상한 최수진 명예교사와, 그룹 ‘비주얼 쇼크’ 멤버이자 Mnet 댄스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우승 및 MVP로 선정된 하휘동 명예교사가 참여한다. 두 명예교사는 시민들과 함께 직접 몸을 움직이며 진행하는 렉쳐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음악의 흐름에 따른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함께 소통해보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24일(수) 천안에서는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이희문 소리꾼의 시연과 강연으로 구성된 ‘민요는 락의 리듬을 타고’ 프로그램이, 25일 서울에서는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과 비보이 겜블러크루의 대담과 시연으로 구성된 ‘한계 속에서 본질을 포착하다’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등 10월과 11월 매주 전국 방방곳곳에서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https://han.gl/oB16I),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arteday.tistory.com/) 및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rteday/),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단(02-376-1586)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붙임 1. <2018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포스터
2. <2018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