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 코로나19 이후, 예술교육의 미래
-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본 비대면 시대 예술교육의 고민과 현황
- 포스트코로나시대, 예술교육 환경의 변화와 전환의 필요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이 공동 주관하는 <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이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포럼으로 개최된다.
본 포럼은 문체부가 7개 문화예술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코로나19 예술포럼>의 여섯 번째 논의의 장으로, ‘코로나19 이후, 예술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예술교육 현장의 변화와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회차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나영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1부 ‘포스트코로나 시대 예술교육의 가치와 방향’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가 코로나19 시대, 예술교육 시스템의 근본적인 전환에 대해 논의한다.
2부 ‘포스트코로나시대 예술교육의 역량과 역할’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제환정 객원교수가 언택트시대 공연예술교육자들이 대면하는 질문과 문제의식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박형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험과 고민을 각각 소개한다.
3부 ‘예술교육의 플랫폼과 테크놀로지’에서는 조충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향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예술창작과 교육 현장을 소개하며, 조은아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는 예술교육 플랫폼 중에서도 특히 공공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어 종합토론에서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기반본부장의 진행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예술교육의 가치와 지향점, 전환을 위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올 한해 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의 교육활동 지원방식을 보다 유연화하고 새로운 교육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0월부터는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정책 자문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서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상황과 고민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정책의 전환을 위한 단서를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문체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cstkorea) 및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붙임 1. 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 개요
2. 제6회 코로나19 예술포럼 웹전단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략계획(2018~2022)”을 발표, “더 가까이 누리는 문화예술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의 문화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