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합동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
- 4월 한 달 간,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19개 거점기관 참여
- 1,500명 아동·청소년 단원이 지역사회에 회복 메시지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가 4월 한 달 간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 철학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52개 거점기관에서 2천 9백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12주년 이래 ‘최초의 전국 프로젝트’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12년 동안 축적해온‘꿈의 오케스트라’거점기관들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합동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지역사회에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아동·청소년 단원 약 1,500명이 함께하는 최초의 대규모 합동 프로그램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대전, 경남, 대구, 충남, 경북 지역에서 운영되는 ‘꿈의 오케스트라’19개 거점기관이 함께한다. 공연 장소는 참여 거점기관의 소속 지역 내 ▲의미 있는 장소(지역 내 실버타운, 초등학교 등) ▲연결을 상징하는 장소(지하철역, 주차장 등)에서 진행된다.
◊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관계와 감정을 연결하는 회복 메시지 전달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단절된 관계 회복과 감정의 연결을 주제로 거점기관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웃과 타인과의 유대감, ▲가족 간의 사랑, ▲인간관계와 만남의 회복,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 ▲음악을 통한 치유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음악회, 야외콘서트, 교육 프로그램, 앙상블 공연이 총 13개 거점기관 지역 내에서 진행된다.
대면 공연이 어려운 6개 거점기관 지역에서는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통해 ▲지역의 유행가나 민요의 재해석, ▲지역의 예술단체와의 협연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영상은 4월부터 해당 거점기관 지역 온라인 홍보 채널과 진흥원 온라인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4월 한 달 간,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거점기관별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url.kr/61zs37)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artekaces/)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는‘꿈의 오케스트라’아동·청소년 단원들이 처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만들어가는 연주회이다.”라며“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햇살 같은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붙임. 1. 행사 개요 1부
2. 웹 포스터(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