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연계 행사
<회복과 전환을 위한 일상의 힘 발견> 프로그램 운영
-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 등 시민 참여 대면 행사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직무대리 박창준, 이하 교육진흥원)은 5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가 채택된 이후,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여 세계 각국에서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관계자 대상으로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 유관학회 연계 학술 세미나, 유네스코 국제 전문가 회의 등을 개최한다.
이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면 행사로 대학로 마로니에 및 예술가 작업실, 문화시설 등지에서 ▲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 ▲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 ‘회복과 전환을 위한 일상의 힘 발견’ 운영
23일 (월)부터 29일(일)까지 우리의 삶을 둘러싼 시간(현존의 힘), 공간(순환의 힘), 의식(관점의 힘), 행위(관계의 힘)의 4가지 환경을 주제로
<회복과 전환을 위한 일상의 힘 발견>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가 총 36회 운영된다.
‘삶을 위한 우드카빙_숟가락에 담을 것’, ‘흥미진진한 도시탐험’, ‘관계연습’등 다양한 분야(회화·공예·음악·건축 등)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야외 공연을 통해 관계 회복에 대한 메시지 발신
28일(토)에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4월 진행된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의 연장선상으로 구로와 성북 ‘꿈의 오케스트라’ 아동·청소년단원 130명과 음악감독 및 강사 25명이 참여한다.
구로 꿈의 오케스트라는 “힐링과 치유”, 성북 꿈의 오케스트라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베토벤 곡 연주 및 난타 퍼포먼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관계 단절이 익숙해진 시민들에게 관계성 회복의 가치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와 ▲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상세정보는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 누리집(www.arteweek.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신청접수는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의 경우, 주간행사 누리집에서 프로그램별로 신청가능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28일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일일 강좌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시민들의 일상과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1. 세부 운영 프로그램 안내
2. 2022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메인 포스터
3. (참고)‘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 공연 현장사진